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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옥상달빛·선우정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떠난다

지승훈
입력 : 
2024-12-30 15:13:10
십센치, 옥상달빛. 사진ㅣ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십센치, 옥상달빛. 사진ㅣ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가수 십센치(10CM, 권정열), 옥상달빛, 선우정아 등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를 떠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3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옥상달빛, 요조, 십센치, 선우정아, 구원찬, 윤지영의 전속계약이 오는 12월 31일부로 종료된다. 그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뜻깊은 동행을 함께하며 큰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며,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아티스트의 앞날에 변함없는 사랑과 기대를 부탁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해서도 “어제의 사고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사고 수습에 힘써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추모 뜻을 전했다.

십센치와 옥상달빛 경우 지난 2014년 매직스트로베리 설립 원년멤버로서 10년 동행을 마치고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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