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지난 1~3일 동안 57만 5508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8만 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쟁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48만 2833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개봉 첫날 1위를 기록했지만, 가족 관객이 몰린 주말 극장가에서는 마리오 열풍을 넘지 못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2023년 글로벌 흥행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후속작이다. 전작이 전 세계 13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작품 역시 어린이날 시즌과 맞물려 장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 예매 흐름도 탄탄하다. 이날 오전 기준 예매 관객 수 약 15만 명으로 1위를 유지 중이며, 어린이날 연휴와 다음 주말까지 흥행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3위는 39만 명을 동원한 ‘살목지’, 4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 5위는 ‘짱구’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