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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무섭다” 정유미X박서준X최우식 몰카 대성공… 폰 없이 대구行 (‘꽃보다 청춘’)[종합]

서예지
입력 : 
2026-05-03 21:34:07
‘꽃보다 청춘’. 사진ltvN
‘꽃보다 청춘’. 사진ltvN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나영석에게 속아 다짜고짜 대구행 열차에 탑승했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이하 ‘꽃보다 청춘’)에는 스마트폰 없이 여행을 떠나게 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김대주 작가 데뷔 20주년 축하 라이브’라는 거짓 라이브로 위장하여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을 속일 계획을 짰다.

정유미가 예상 시간보다 30분 일찍 오자 당황한 제작진은 “밖에 유미 왔다”며 긴장했다. 도착한 최우식은 “대장님은 어디 계시냐”며 나영석을 찾았고 제작진은 “라이브 중이다. 데뷔 20주년이라고”라고 둘러댔다.

정유미는 “라이브를 일찍 한다”, 최우식은 “이 시간에 라이브 보는 사람들이 있나?”라며 당황했다.

나영석은 구독자들에게 “죄송하다. 사실 뻥이다. 대주 작가는 데뷔 23주년이다. 세 사람은 4층에 와 있다. 오늘 저희의 계획은 이 라이브를 통해서 저 3명을 험하고 먼 곳으로 보내는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출연자들이 핸드폰을 내려놓고 촬영을 시작했다”며 유미, 서준, 우식이 라이브 방송도 못 본다고 전했다.

나영석은 “제가 3명을 끌고 내려오면 여러분들이 저를 도와주셔야 한다. 지금부터 4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기억해달라. 뭐 하면 좋을 것 같냐면서 손가락을 튕기면 이건 사인이다. 답은 여행이다. 손, 탁, 여행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영석은 국내, 용돈은 인당 10만원,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나라고 구독자들에게 부탁했다.

세 사람이 내려오자 구독자들은 나영석이 말한 대로 ‘여행, 국내, 인당 10만원, 지금 당장’이라고 답했다. 이에 나영석은 숨겨져 있던 현수막을 뜯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최우식은 “현수막을 뜯으실 때 몇 초 단위로 어디서부터 짜여 있던 거냐고 생각했다”, 정유미는 “이렇게 무서운 거냐. 난 못 간다”며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사진ltvN
‘꽃보다 청춘’. 사진ltvN

이들이 받은 5가지 ‘여행 제한서’에는 ‘매일 새로운 시 또는 군으로 이동, 매일 용돈 인당 10만원, 핸드폰 사용 제한, 베네핏 타임, 3월 1일 복귀 라이브’가 쓰여 있었다. 세 사람은 아직 믿기지 않는지 “어디 가냐”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했다.

던진 펜이 향하는 곳으로 정하자는 세 사람은 경상북도 구미를 첫 여행지로 가게 됐다. 남은 돈은 약 15만원. 어영부영 대구에 도착한 이들은 안내 데스크에서 조식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숙소 정보를 듣고선 바로 향했다.

그러나 이미 자리가 마감됐다는 말을 듣고선 바로 옆 숙소를 찾았다. 최우식은 다짜고짜 “촬영해도 되나요? tvN에서 ‘돈 없이 한번 놀아보자’에서 왔다. 저희가 돈 없이 놀아야 한다. 저렴하게 놀아야 한다. 잘 지내셨냐. 대구가 제2의 고향이다”라며 플러팅 해 웃음을 자아냈다.

12만원에 방 2개를 얻게 된 세 사람은 숙소에 비치된 컴퓨터로 식당을 검색했다. 소고기국밥이 5천원인 분식집을 찾은 세 사람은 떡볶이·튀김·순대에 소주까지 시켜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정유미와 박서준은 최우식의 속옷을 구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꽃보다 청춘’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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