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권상우 신상 코미디 ‘하트맨’은 3위를 기록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는 4만 989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25만 7434명이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 공감 연애 영화다. 배우 구교환, 문가영이 주연을 맡았다. 손익분기점(110만 명)을 넘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다. 2만 5553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20만 1806명을 기록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아바타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를 그린다.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위기를 담았다.
3위는 ‘하트맨’(감독 최원섭)이 이름을 올렸다. 1만 7815명이 찾아 누적 관객 수는 5만 1030명이다.
개봉 이틀 차에 접어든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다. 배우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등이 출연했다.
오전 8시 5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만약에 우리’(18.0%), ‘아바타: 불과 재’(17.3%), ‘히트맨’(8.0%)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