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박스오피스 왕좌를 유지 중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는 전날 2만 516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24만 733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200만 고지를 가뿐히 돌파했다.
2020년 개봉해 222만 관객을 동원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제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6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기록. 지난 7월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까지 넘어서며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TOP 10에도 진입했다.
‘보스’도 2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1만 4천여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는 227만 3132명이다.
‘어쩔수가없다’는 3위를 차지했다. 1만여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278만 8천여명이다.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예매율 1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레제편’(20.7%)이다. 그 뒤로 ‘퍼스트 라이드’(17.3%) ‘코렐라인’(6.2%)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