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최고 기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이 개봉을 무려 9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독시’는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좀비딸’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물.
독창적인 세계관과 신선한 설정, 이제껏 본 적 없는 초대형 스케일의 유일무이한 판타지 액션으로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IMAX 상영도 확정었다.
IMAX의 압도적인 스크린 규모와 선명한 화질이 현실이 되어버린 소설 속 세계를 보다 웅장하고 리얼하게 표현하고 ‘전독시’ 만의 쾌감 넘치는 판타지 액션 시퀀스를 박진감 넘치게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고퀄 사운드 시스템은 소설 속 세계에서 울려퍼지는 다채로운 소리들을 실감나게 전달하며 ‘김독자’와 동료들의 장대한 여정에 깊이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IMAX 해외 개발 및 배급팀 부사장 크리스토퍼 틸먼(Christopher Tillman)은 “리얼라이즈픽쳐스 및 롯데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영화의 스릴 넘치는 세계를 IMAX에서 생생하게 구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많은 사랑을 받은 웹 소설을 기반으로 한 스펙터클한 스토리를 통해 팬들은 IMAX에서만 볼 수 있는 깨끗한 이미지와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심장이 두근거리는 액션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역시 “광활한 세계관과 스펙터클한 액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아이맥스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업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몰입감과 영화적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는 23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