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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유튜브 잠정 중단 “마지막 인사 아니길”

김소연
입력 : 
2026-10-22 08:12:23
정지선. 사진| 스타투데이 DB
정지선. 사진| 스타투데이 DB

정지선 셰프의 유튜브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가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에는 정지선 셰프와 제작진 명의로 장문의 공지글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당분간은 ‘정지선의 칼있스마’에서 새로운 영상을 선보이기 어려울 것 같다”며 콘텐츠 업로드 중단 소식을 알렸다.

이어 “늘 다음 촬영을 준비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고민하고, 다음 영상으로 인사드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었기에 이 이야기를 전하는 마음도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채널 운영을 멈추는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지금은 잠시 걸음을 늦추고, 각자의 자리에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시간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글이 마지막 인사가 되기를 바라며 쓰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언제 다시 돌아오겠다고 섣불리 약속할 수도 없다”고 복귀 시점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어 “‘정지선의 칼있스마’는 단순히 요리를 보여드리는 채널만은 아니었다”며 “정지선이라는 사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도 하고, 누군가를 만나 함께 요리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정지선 셰프님에게도, 제작진에게도 이곳에서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은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없는 기억일 것”이라며 “그동안 ‘정지선의 칼있스마’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끝으로 “다시 카메라를 들고, 새로운 이야기를 준비하고,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건넬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우리, 언젠가 꼭 다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정지선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냉장고를 부탁해’, ‘마스크 셰프’, ‘언더커버 셰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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