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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선 “몸매 확대해 슬로우 걸어”…아이돌 활동 당시 상처 고백

이다겸
입력 : 
2026-10-14 11:47:52
노지선. 사진l유튜브 채널 ‘민새롬의 오픈스튜디오’
노지선. 사진l유튜브 채널 ‘민새롬의 오픈스튜디오’

그룹 프로미스나인 출신 노지선이 아이돌 활동 당시 겪은 상처를 털어놨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민새롬의 오픈스튜디오’에는 노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노지선은 아이돌의 꿈을 이룬 뒤 생각했던 것과 다른 부분이 있었냐는 질문에 “어떤 직업이든 그렇겠지만 현실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지 않나. 저는 아이돌들이 능력치를 최대한 꺼내서 만든 작업물들이 좋았다. 그런데 데뷔를 하고 나서 사람들이 나를 소비하는 방식이 많이 달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한테 달렸던 댓글들은 ‘예쁘다’, ‘몸매가 어떻다’, ‘남자친구가 부럽다’였다. 제 작업물이나 무대로 볼 수 있는 것들을 궁금해 했으면 좋겠는데 그저 외모로만 소비되는 게 싫었다”면서 “솔직하게 어디서 무대를 하면 가슴을 확대해서 슬로우 걸어서 올라왔다. 명예롭지도 않고 너무 속상했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노지선은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아이돌학교’를 통해 2018년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다. 2024년 계약 종료 후에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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