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연애전쟁’ 이효리, ‘카리나 닮은꼴’ 출연자 지적 “외모 오래 안가”

김소연
입력 : 
2026-10-13 17:20:25
‘연애전쟁’. 사진| JTBC
‘연애전쟁’. 사진| JTBC

가수 이효리가 미인대회 출신 이주향의 ‘갑질’을 지적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는 4년째 연애 중인 동갑내기 커플 이주향과 박진성의 일상이 공개됐다.

2026년 미스 월드 코리아 미(美) 출신인 이주향은 미인대회 출전 계기에 대해 “평소 ‘미스코리아 나가봐’, ‘슈퍼모델 나가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내가 그 정도인가?’ 싶어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에는 화장했을 때 카리나라는 말을 듣는다. 어렸을 때는 이나영, 한예슬 님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풀 메이크업을 하면 홍해를 가른다. 제가 길을 가면 다 비켜주신다. 시술도 안 했다. 완전 자연미인”이라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효리는 “여자분만의 매력이 있다”면서도 “카리나를 닮지는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겪어봐서 알지만 젊음과 아름다움, 외모라는 것이 그렇게 오래가지 않는다”며 “내가 노력해서 얻은 한 가지가 있으면 좋겠다. 경험상 외모는 금방 가더라”고 조언했다. 이어 “대회에 입상했다고 붕 떠 있지 말고, 외국어 공부도 하고 자기 것을 만들어 놓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뿐 아니라 그의 연애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박진성은 취업준비생으로, 이주향의 행사 일정과 사진 촬영을 챙기는 등 사실상 매니저 역할까지 도맡고 있었다. 심지어는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 소금빵을 사기 위해 3시간을 기다리고, 하루 동안 카페 6곳을 방문하며 약 19만 원을 지출하기도 했다.

이에 박진성이 데이트 비용과 잦은 심부름에 부담을 호소했지만, 이주향은 “남자친구는 내가 시키는 걸 다 해야 한다. 내가 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불안하다. 월급 없는 헌신은 항상 끝이 좋지 않았다”며 지적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