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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0만원 낼 여유 있다면…” 박정수, 22억 실버타운 입주 고민

지승훈
입력 : 
2026-10-08 10:50:47
박정수. 사진ㅣ유튜브 채널 캡처
박정수. 사진ㅣ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박정수가 고급 실버타운을 직접 둘러보고 입주 가능성을 살펴봤다.

박정수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를 통해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한 실버타운 방문기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입주비만 22억? 대한민국 상위 1% 실버타운 박정수가 직접 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이 붙었다.

실버타운을 찾은 박정수는 “요새 솔직히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또 갑자기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르고”라며 나이가 들수록 생활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변 동료 중 해당 시설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있어 직접 확인해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정수는 레스토랑과 문화 강좌 공간, 노래 연습실, 영화 감상 시설 등 실버타운 내부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살펴봤다. 특히 무료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래 연습실을 본 뒤에는 “이게 제일 마음에 드네”, “내 체질이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상에 따르면 18평형은 보증금 7억5000만원에서 7억8000만원에 월 이용료가 1인 기준 215만원, 2인 기준 290만원이다. 가장 넓은 49평형은 보증금 22억원에 2인 기준 월 이용료 500만원 수준으로 소개됐다.

49평형을 둘러본 박정수는 넓은 거실과 방 3개, 수납공간 등을 살펴본 뒤 “이 정도면 마음에 드네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내가 본 것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평수가 이 평수”라고 말했다.

22억원의 보증금에 대해서는 “어차피 22억이라는 돈이 없어지는 돈이 아니라 내가 보증금으로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월 500만원을 낼 여유가 있다면 괜찮겠다”며 입주를 고민해볼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실제 입주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 시설을 둘러본 뒤 박정수는 “49평 생각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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