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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유정, 탈퇴 5년 만에 결혼…“딸처럼 아껴주는 사람 만나”

지승훈
입력 : 
2026-10-08 08:05:37
라붐 출신 유정 결혼. 사진ㅣ유정SNS
라붐 출신 유정 결혼. 사진ㅣ유정SNS

그룹 라붐 출신 유정이 올겨울 결혼한다.

유정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손편지를 공개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유정은 편지에서 “다가오는 올겨울, 결혼한다”며 “이젠 평생을 함께하기로 한 좋은 짝꿍을 만나 앞으로를 함께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늘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던 저를, 딸처럼 아껴주고 제가 얼마나 사랑받는 사람인지 매일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며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든든한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소개했다.

유정은 그동안 팬들이 건넨 “이제는 좋은 사람 만나서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응원 덕분에 저도 새로운 삶의 페이지를 용기 내어 시작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5년 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셨던 것처럼 이번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저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1992년생인 유정은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해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21년 9월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팀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에는 방송 진행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22년부터 국방TV 대표 프로그램 ‘위문열차’의 고정 MC를 맡아 군 장병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으며, 올해 1월부터는 TBN 교통방송 ‘TBN 프로젝트’ MC로 발탁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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