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소리(36)가 배우 송지호(34)와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소리는 6일 SNS에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이번 10월, 저는 제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저에게도 이런 소식을 전하는 날이 오다니 실감이 나질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 배우자 기도 제목을 적어둔 적이 있다. 돌아보니 그때 적었던 내용들이 지금의 사람과 많이 닮아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리는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기뻐하며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 그리고 삶을 아름답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났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기쁜 일도, 힘든 일도 함께 나누고 서로를 잘 돌보며 살아가겠다”며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주시고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송지호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역시 “송지호가 연예인 동료인 예비 신부와 10월 백년가약을 맺고 아름다운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0년생인 김소리는 1992년생 송지호보다 2살 연상이다. 김소리는 2016년 듀오 코코소리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프로젝트 걸그룹 리얼걸프로젝트(R.G.P)로도 활동했다. 이후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 ‘썸바디2’, ‘믹스나인’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송지호는 2013년 영화 ‘친구2’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특히 JTBC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의 아들 서정민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으며,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김혜윤이 연기한 임솔의 오빠 임금 역으로 출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