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시끄러워요” 팬들에 혼난 이광수…버블 첫날부터 “욕먹고 정신 번쩍”

한현정
입력 : 
2026-10-02 20:27:29
배우 이광수. <강영국 기자>
배우 이광수. <강영국 기자>

배우 이광수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시작하자마자 남다른 ‘수다 본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까지 그의 채팅에 빠져들었다.

이광수는 지난 1일 버블을 개설하고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처음 접한 플랫폼이 신기한 듯 쉴 새 없이 메시지를 보내고 팬들의 글에 일일이 답하기 시작한 이광수. 메시지가 쏟아지자 팬들은 오히려 “시끄럽다”, “볼륨 낮춰라”, “프로필 사진 깜짝이야”라며 장난스럽게 그를 말리기 시작했다.

당황한 이광수는 프로필과 배경 사진을 바꾸는 방법부터 물어보더니 “시작하자마자?”, “내 목소리가 들려요?”라고 되물었다. 급기야 “시작하자마자 욕먹어서 정신 번쩍 듦”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팬들의 고민에는 진지하게 답했다. 면접을 앞둔 팬에게는 “만약 떨어지면 네가 부족한 게 아니라 그 회사랑 네가 안 맞는 거다. 편하게 하고 와”라고 응원했다.

고3 팬에게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든 내년이면 훌륭한 어른이 돼 있을 거다. 어차피 그렇게 돼 있다”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문제(?)는 이광수가 빠르게 버블에 빠져들었다는 것. 답이 없는 팬들에게 먼저 말을 걸고 아침에 일어나 다시 채팅하자고 약속하는가 하면, 운동을 앞두고 셀카를 올린 뒤 “나 이거 중독인가 봐. 어쩌지”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광수의 ‘버블 과몰입’ 소식은 동료 연예인들에게까지 퍼졌다. 절친 김우빈은 “어디서 볼 수 있는 건가. 나도 대화해 보고 싶다”며 관심을 보였고, “버블로도 웃기면 어떻게 하자는 거지”라고 반응했다.

아이브 리즈는 아예 구독에 나섰다. 리즈는 “아침에 알람 안 봤더니 56개가 쌓여 있더라”고 이광수의 엄청난 메시지 양을 인증했다.

리센느 멤버들도 가세했다. 리브는 “광수 선배님 버블 해보고 싶다”고 했고, 원이는 “5000원이면 혜자잖아. 나도 한다. 아이스크림 5개 안 먹으면 되지”라며 구독 의사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팬들과 대화하는 공간에서도 예능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이광수는 배우 이선빈과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