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진우가 그간 모아온 스포츠 선수 카드를 자랑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데프콘은 앞서 샘 해밍턴이 오타니 쇼헤이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것을 언급하며 송진우를 “연예계 대표적인 카드 마니아”라고 소개했다.
송진우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모았다”면서 스포츠 선수 카드를 수집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은퇴한 농구선수 제이슨 윌리엄스의 팬이라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그 선수 카드를 모았다. 이 선수의 모든 카드를 모으는 게 인생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제이슨 윌리엄스 카드만 4000장 정도다. 다른 카드까지 하면 몇만 장 정도 된다”라고 놀라운 규모를 언급하기도 했다.
송진우가 가진 카드 중 상당한 가치를 지닌 카드도 있었다. 그는 “20대 때 한 장에 50만원을 주고 산 카드가 있다. 그때도 큰돈이었다”며 “그게 지금 2500만원이 됐다. 90년대 카드이고 희귀한 카드이다 보니 그렇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유인나는 “언젠가 팔 생각도 있냐”고 물었으나 송진우는 “절대”라며 “수집을 재테크로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죽을 때까지는 안 팔 거다. 자식들이 어떻게 하든지 말든지”라고 덧붙이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