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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도 남아있어”…신승호, 레드벨벳 경호원→아이린과 영화 호흡

김소연
입력 : 
2026-09-19 17:01:17
‘핑계고’. 사진| 유튜브
‘핑계고’. 사진| 유튜브

배우 신승호가 데뷔 전 백화점 보안팀에서 일하며 레드벨벳을 경호했던 인연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구교환, 강기영, 신승호가 출연한 “브런치는 핑계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승호는 축구선수로 뛰었던 과거를 돌아봤다. 그는 “제가 초등학교 3~4학년 때 시작해서 대학 선수까지 했다”며 “그렇게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다. 워낙 출중한 선수들이 많아서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다’ 했다. 어찌어찌하다 보니 연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해온 축구를 그만둔 뒤에는 방황의 시간도 있었다. 신승호는 당시를 떠올리며 “세상이 끝난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자신의 20대에 대해 “전혀 여유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축구선수 생활을 그만둔 뒤 생계를 위해 백화점 보안팀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신승호는 “세 달 정도 했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뜻밖의 경험도 했다. 그는 “연예인들이 행사장에 오면 근접 경호도 했다. 백화점 측에서 붙이더라”며 당시 여러 연예인의 경호를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레드벨벳 팬사인회 때도 근접 경호를 했다”며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제가 연기를 한 후 아이린과 영화를 찍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승호는 “나중에 보니 (근접 경호 당시) 영상도 남아 있더라. 팬분들이 다 찾아내셨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보안팀 아르바이트생으로 레드벨벳을 경호했던 신승호는 배우 데뷔 후인 2021년 영화 ‘더블패티’에서 아이린과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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