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의 ‘13대 1’ 싸움이 실제였다고 증언하는 동창이 등장했다.
지난 14일 김보성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보성의 의리테스트 ‘내가 부르면 진짜 와줄까?’ 지인들에게 갑자기 연락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보성은 친구들에게 예고 없이 전화를 걸어 “보고싶다”고 말한 뒤 실제로 와주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 ‘의리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김보성의 전화를 받은 이들은 갑작스러운 호출에도 그의 부름에 답하며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런 가운데 그의 중, 고등학교 동창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보성의 친구는 “중학교 때 어땠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좋은 친구였다”며 “자세히 이야기하면 좀 그러니까. 싸움을 잘했다. 1대 1을 잘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제작진은 유명한 13대 1 싸움에 대해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친구는 “그렇다. 제가 쫓아가 보니 이미 끝나 있었다”며 “저랑 우리 친구가 한명 더 있었는데 같이 올라가 보니 이미 상황이 끝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보성은 “13대 1 싸움을 증언해줄 친구가 여기 있다”며 “이거 편집하면 안된다. 이 사람이 증인이다. 사람들이 그걸 의심 많이 하는데, 와줘서 고맙다”고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김보성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난 시각 장애인이다. 과거 친구를 구하려다가 13대 1로 격투를 벌이다가 왼쪽 눈을 실명했다. 그래서 군대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