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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인민정, 남편 양육비 변제 나선다 “공구 순수익 보탤 것”

김소연
입력 : 
2026-09-15 15:00:27
수정 : 
2026-09-15 15:54:26
김동성, 인민정. 사진| 인민정 SNS
김동성, 인민정. 사진| 인민정 SNS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김동성의 양육비 변제를 돕겠다고 밝혔다.

인민정은 15일 SNS에 “앞으로 공동구매를 신중하게 준비해서 오픈하려고 한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며 맡은 책임을 다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 현장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 오픈하게 될 공동구매에서 발생하는 순수익은 양육비 변제에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인민정은 또 “김동성 씨가 책임을 다하는 그날까지 저도 옆에서 더더더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작은 실천이라도 멈추지 않고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며 제가 해야 할 책임을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김동성은 지난 2004년 A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18년 A씨와 이혼한 김동성은 2021년 인민정과 재혼했다.

김동성은 전처가 양육하는 두 자녀의 양육비를 제때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다만 재판부는 미지급 양육비 지급을 독려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법정 구속하지 않았다.

당시 재판부는 김동성이 이혼 당시 두 자녀에게 매월 3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도록 결정됐고, 이후 본인의 신청으로 월 160만원으로 감액됐지만 약 3년 10개월간 양육비를 전혀 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선고 당시 미지급 양육비는 약 9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은 결심 공판에서 “일용직을 하면서 매월 얼마라도 주려고 계획을 짜서 줄 수 있게 하겠다”며 “지도자 자격증을 다시 받아 코치로 자리 잡으려고 노력 중이라 시간을 더 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당시 인민정 역시 “김동성은 양육비 고의 회피자가 절대 아니다. 어떻게 해서든 돈을 벌어서 양육비를 해결하려는 마음은 지금까지 변함없다”며 남편을 옹호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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