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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사기·협박 주장’ 게시물 반박…“어처구니없어, 무고로 고소”

이다겸
입력 : 
2026-09-14 11:55:48
권민아. 사진l권민아 SNS 캡처
권민아. 사진l권민아 SNS 캡처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자신을 사기·협박 혐의로 지목한 게시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권민아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씨가 스레드에 제가 사기치고 협박했다고 올렸다고 사람들이 제보해줘서 원본 파일 기다리는 중”이라며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말이 안 통하던 분이라서 또 오해 받기 싫어 그냥 있으려다 글을 쓴다”라고 했다.

먼저 권민아는 A씨가 자신에게 연기 레슨을 받고 싶다고 먼저 연락이 왔고, 실제 연기 지도도 한 적이 있다고 적었다. 하지만 이후 약속 시간이 계속 어긋났고, 환불을 요구해 전액 환불을 해줬다고 주장했다.

권민아는 “본인 노쇼는 생각 안 하고 저 때문에 레슨 못 받은 적도 있지 않냐며 레슨 또 하자고 억지를 부려서 거절했다. 그랬더니 주변 친구들에게 이런 경우가 있는지 물어보겠다, 친가 쪽 다 데리고 나가서 날 만나겠다고 해서 차단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하는 시간표대로 계산만 해드린 적 있고, 언제 레슨 가능한지 다 맞춰드리려고 했으나 약속시간 번번이 밀려나고 하면 제가 A씨만 보고 살 수 없지 않나. 근데 제가 뭘 잘못했다고 고새 사기죄에 협박죄냐. 고소하시려면 하셔라. 대신 저는 무고죄로 고소하겠다. 명예훼손이나”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한편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9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그는 팀 멤버 지민에게 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의 중심에 섰고, 최근에는 친언니와의 오랜 금전 갈등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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