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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아디다스 보이콧’에 불똥…“협업 중단하라” 요구도

이다겸
입력 : 
2026-09-09 17:29:02
제니. 사진l아디다스
제니. 사진l아디다스

스포츠용품 브랜드 아디다스가 이스라엘 현지에서 진행한 광고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니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아디다스는 최근 이스라엘에서 절단 장애인 운동선수 등 한쪽 신발만 필요한 소비자가 신발 한 짝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싱글 슈 서비스(Single Shoe Service)’ 광고를 진행했다.

아디다스는 이 캠페인에 2021년 이스라엘 방위군(IDF)으로 복무하던 중 왼쪽 다리를 잃은 살레브 비톤을 모델로 기용했다.

이를 두고 가자지구 전쟁으로 수많은 팔레스타인 주민이 팔다리를 잃은 상황에서 전직 이스라엘 군인을 절단 장애인을 위한 캠페인 모델로 기용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아이다스 불매 움직임이 확산됐고,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아디다스와 첫 공동 디자인 컬렉션을 선보인 제니에게 협업을 중단하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아디다스 측은 “최근 캠페인에 사용된 이미지가 우려를 일으켰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불쾌감을 주려는 의도는 없었다. 이로 인해 영향받은 모든 분에게 사과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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