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영의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시즌2·3 출연설이 제기된 가운데, 넷플릭스 측이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중증외상센터’ 후속편 제작은 아직 논의 중인 단계라 촬영 시작 시점이나 캐스팅 등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알렸다.
앞서 OSEN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시즌2에 이어 시즌3까지 준비 중이며, 천장미 역의 하영 역시 하차 없이 시리즈와 함께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전날에도 넷플릭스 측은 원작 작가인 이낙준이 KBS2 ‘말자쇼’에서 오는 10월 ‘중증외상센터’ 시즌2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는 발언에 “정해진 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하영은 지난해 공개된 ‘중증외상센터’에서 간호사 천장미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하영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증조부가 한양 최초의 양의원을 개원하고 고종을 진료했다고 밝힌 뒤, 증조부가 근대 의사 안상호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친일 의혹에 휩싸였다. 안상호가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록 등이 재조명됐다.
하영 측은 처음에는 의혹을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으나, 이후 관련 기록이 실제 존재한다고 인정하고 성급한 해명에 대해 사과했다.
하영은 내년 방송을 앞둔 SBS 새 드라마 ‘승산있습니다’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막바지 촬영에 접어든 SBS 측은 하영의 논란에 “사안이 엄중한 상황이니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