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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주식 수익 122% 날아갔다? “14개월 아들 수술비”

김소연
입력 : 
2026-07-15 09:11:32
슬리피 부자. 사진| 유튜브
슬리피 부자. 사진| 유튜브

래퍼 슬리피가 아들의 수술비로 주식 수익금을 모두 사용했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슬리피맞아요’에 “[육아 응급 상황] 나우가 다쳐서 20바늘을 꿰맸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슬리피가 14개월 아들의 부상 소식을 알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의 둘째 아들 나우 군은 눈썹 위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슬리피는 “어젯밤 의자에서 넘어지면서 책상 모서리에 부딪혔다”며 “안쪽 근육까지 총 20바늘을 꿰맸다”며 꽤 큰 부상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혼자 아이를 보고 있던 아내는 놀라 응급실에 전화를 했지만 연결이 안됐고, 가까운 성형외과로 아이를 데리고 갔다. 그는 “상처가 삐뚤어지면 안 되니까 수면마취를 했다”며 “아내가 수술 동의서를 쓰면서도 많이 울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충격적인 이야기를 드려야 한다. 20바늘 꿰맸는데 수술비가 287만원”이라며 “주식 수익이 다 날아갔다. 여러분도 조심하셔야 한다. 다치는 것도, 통장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슬리피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식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우”라며 투자 종목을 밝혔고, “가장 (수익률이) 높은 것은 지금 122%”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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