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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금연 성공 “골초였는데…기적 일어나”

김소연
입력 : 
2026-07-14 09:57:13
수정 : 
2026-07-14 10:08:46
최강희. 사진| 유튜브
최강희. 사진| 유튜브

배우 최강희가 금연에 성공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 간다’에는 “믿어도 바뀐 게 없네... 절망 끝에 찾아온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강희는 “담배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제가 골초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언제부터 피웠느냐”는 질문에 “스무 살 넘어서 피웠고 그냥 사람을 너무 좋아하니까 (피우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이 끝나면 배우들이 밖에 나가 담배를 피우며 이야기를 하는데 저도 같이 있고 싶었다. 그게 가장 컸다”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이유를 이야기했다.

최강희는 “뭐든 빠져드는 속도가 항상 빠르다”며 “나쁜 것에 빠져드는 속도도 엄청 빠르다. 지금은 아예 안 빠지려고 근처도 안 간다. 그래서 제가 나는 못 끊는 사람이다, 절대 나는 못 끊는다. 기회가 될 때마다 피웠던 것 같다”고 후회했다.

그는 또 “정말로 담배가 끊어지는 기적이 저한테 일어났다”며 “제 의지는 ‘끊고 싶다’, ‘정말 피우고 싶으면 피워야지’라는 정도였다. ‘조금 있다가 피워야지’라고 미루기 시작했다. 담배에서 얻는 도파민보다 예배를 드릴 때 느끼는 기쁨이 더 커졌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도 담배 냄새는 좋다. 친구들이 담배 피우는 냄새도 싫지 않다”며 “그런데도 전혀 당기지 않는다. 그냥 자연스럽게 끊어졌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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