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의 장재현 감독 신작 ‘뱀피르’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배급사 NEW 관계자는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유아인의 영화 ‘뱀피르’ 출연과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유아인의 ‘뱀피르’ 출연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뱀피르’는 천만 영화 ‘파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한국형 오컬트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에도 유아인이 ‘뱀피르’로 복귀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당시 소속사 UAA 측은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 장 감독 역시 “유아인의 일정만 확인했을 뿐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유아인은 마약 투약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2022년 3월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미다졸라,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와 함께 2021부터 2023년까지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유아인은 항소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형을 확정했다.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과 손잡고 ‘뱀피르’로 복귀,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