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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잃고 하이닉스 몰빵했는데…미자, 언급하면 폭락 ‘고점 판독기’

김소연
입력 : 
2026-07-03 09:07:47
미자. 사진| 유튜브
미자. 사진| 유튜브

개그우먼 미자가 주식 투자 사실을 공개한 직후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하자 ‘고점 판독기’라는 수식어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미자는 지난 2일 SNS에 “하… 어제 유튜브에 하이닉스 산 거 올리자마자 뭔일이야”라는 글과 함께 SK하이닉스 주가가 담긴 차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한 모습이 담겼다. 지난 2일 SK하이닉스는 218만7000원으로 마감하며 전일 종가인 256만원 대비 27만3000원(약 10.7%) 하락했다.

미자는 “유튜브 댓글 난리구만”이라며 누리꾼들의 반응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미자의 영상에 댓글을 올리며 “주식 성지 구경 왔다”, “예견한 것 같다”, “기가 막힌다. 오늘 대폭락”, “미자 때문은 아니겠지만, 고점 판독이인 것은 확실하다”, “성능이 확실하다” 등 장난스러운 댓글을 달았다.

앞서 미자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식 매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최근 건설주로 1억원에 가까운 손해를 봤다면서도 다음날 다시 주식 매수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문용어로 ‘몰빵’이다. 손해 본 것은 메우고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매수한 주식은 바로 SK하이닉스. 앞서 지난달 18일 그는 SNS를 통해 1주당 270만원 수준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상황은 좋지 않았다. 국내 증시가 미국 기술주 약세 여파 등으로 급락하면서 SK하이닉스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270만원에 매수한 미자는 주당 51만3000원가량, 약 19% 수준의 평가손실을 기록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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