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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해라”…콩코 출신 조나단, 화풀이 대상됐다

신영은
입력 : 
2026-06-29 11:14:37
사진ㅣ스타투데이DB
사진ㅣ스타투데이DB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 이후 악성 댓글의 표적이 됐다.

지난 28일(현지 시각) 열린 콩고민주공화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이 승리하면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밀려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콩고 출신인 조나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찾아 “사과문을 올려라”, “콩고가 올라가서 좋냐”, “솔직히 콩고 응원하지 않았냐”는 댓글을 남겼다.

반면 “조나단이 무슨 잘못이냐”, “왜 조나단에게 화풀이냐”며 비판을 멈추자는 반응도 이어졌다.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난민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지난 2008년 한국에 입국했다. 광주광역시에 정착해 한국에서 성장했다. KBS1 ‘인간극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올해 초 귀화 시험을 치른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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