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가 6년 만에 막을 내린다. 문제 행동 뒤 숨겨진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수많은 가족의 변화를 이끌어온 오은영 박사의 육아 솔루션도 막을 내린다.
오는 2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6년간의 스토리가 담긴다.
지난 2020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해 약 6년, 2220일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한 ‘금쪽같은 내 새끼’는 수많은 가족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대한민국 대표 육아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그동안 방송에 출연했던 가족들이 다시 스튜디오를 찾아 반가운 재회의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박 육아로 우울증을 호소했던 202회 국제 부부 가족의 달라진 근황이 공개된다. 사회로 다시 복귀한 엄마를 대신해 아빠가 육아를 전담하며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에게 훈련과 장래 희망을 강요했던 211회 싱글대디 가족, 공기를 삼키는 틱 증상을 보였던 224회 금쪽이,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57회 캐나다 엄마 가족의 반가운 근황도 전해진다.
특히 프로그램 초창기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던 선택적 함구증 금쪽이의 성장한 모습도 공개된다. 과거 말문을 열기 어려워했던 아이는 어느덧 중학교 입학을 앞둔 청소년으로 성장해 핸드볼 선수로 활약하고 학급 부회장까지 맡고 있다고. 가족과 식사 자리에서 직접 주문까지 하는 변화된 모습은 놀라움을 안긴다.
또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엄마를 떠나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금쪽이 가족의 근황도 공개된다.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금쪽이는 어느새 19세가 돼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준비 중이다. 아버지와 서로 의지하며 성장한 그는 성인이 된 현재 독립을 고민하며 조금씩 웃음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은영 박사를 위해 직접 준비한 깜짝 선물까지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을 울리고 웃겼던 ‘금쪽같은 내 새끼’의 마지막 이야기는 26일 오후 9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