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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악플에 댓글창 닫았다…“월드컵 패배, 김승규 탓”

김소연
입력 : 
2026-06-22 14:22:06
김진경, 김승규 부부. 사진| SNS
김진경, 김승규 부부. 사진| SNS

모델 겸 배우 김진경이 남편인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에 대한 악플이 쇄도하자 결국 SNS 댓글창을 닫았다.

김진경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참진경(Charm Jinkyung)’을 통해 출산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진경이 출산을 앞둔 시점부터 지난 4일 무사히 딸을 출산한 뒤 품에 안는 감동적인 순간까지 과정이 담겼다.

남편 김승규가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출국한 상황에서 홀로 출산을 준비하고 아이를 맞이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축하를 보냈다.

그러나 최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뒤 일부 누리꾼들이 김승규를 향한 비판을 넘어 아내 김진경의 SNS와 유튜브 채널까지 찾아가 악성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9일(이하 한국 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멕시코와 A조 2차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후반 5분 김승규가 수비수 이규혁과 충돌하며 놓친 볼이 멕시코 미드필더 루이스 로모에게 향했고, 이는 결국 멕시코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경기 후 일부 팬들의 비난은 김승규 개인을 넘어 가족에게까지 번졌다. 지난 12일 체코전에서 김승규가 승리를 이끌었을 당시 축하와 응원 댓글이 쏟아졌으나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자 비난이 폭주하고 있는 것.

이에 김진경은 결국 악플을 막기 위해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선수의 아내는 물론신생아인 아기에게도 악플이 향하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선을 넘었다”, “이러는 건 정말 아니다”, “창피하게 이러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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