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한다.
19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제작 티엠이그룹, 연출 문태주)에는 성동일과 함께 자녀 성준, 성빈이 한자리에 모여 윤주모(윤나라 셰프)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이날 성동일과 성준이 먼저 윤주모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성빈은 윤주당 문을 열고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성준이 “저도 못 알아봤다”고 너스레를 떤 가운데 성빈은 ‘아빠! 어디가?’에서의 귀여웠던 말괄량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훌쩍 큰 소녀로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한다.
일반고를 다니던 중 예고에 편입해 올해 3학년이 된 성빈은 “혼자 택시 타고 접수 마감 몇 시간 전에 예고 입학 원서를 냈다”며 “가족 모두가 말렸다”고 밝힌다. 성동일은 “그때는 빈이가 자기 마음대로 해서 화났었다”고 회상한다.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아빠! 어디가?’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밝힌다. 성빈은 “이제는 조금 창피하다”며 “새로 만난 친구들이 ‘영상 잘 봤다’고 하기도 한다. 아직 별로 안 친한데 상대방은 저의 치부들을 다 알고 있다. 그렇게 예쁜 추억도 아니지 않나”라고 웃픈 고충을 전한다.
다만 오빠인 성준은 “어렸을 때는 빈이랑 비슷하게 힘들어 했는데 요즘은 편해졌다”고 말한다. 이어 “아빠와 좋은 추억도 많았지만 같이 나갔던 애들과도 너무 재밌게 놀았다. 민국이 형은 지금 22살이다. 다른 건 기억 안 나도 민국이 형이 울었던 게 기억난다”며 민국과의 추억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를 꺼내 관심이 쏠린다.
성동일은 지난 200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성동일의 아들 성준은 2006년생, 딸 성빈은 2008년생으로 지난 2013년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술 빚는 윤주모’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30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