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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김다영 “SBS 퇴사 후 집안일 고수 됐다”

한현정
입력 : 
2026-06-16 20:31:55
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
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

김다영 전 SBS 아나운서가 퇴사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에는 ‘죄송합니다…(정수리 사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약 두 달 만에 카메라 앞에 선 김다영은 밀린 영상 업로드를 고민하다 다시 채널 운영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다영은 남편 배성재를 언급하며 “월드컵 일정으로 출국해 혼자 있는 시간이 생겼다. 그동안 채널에 집중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퇴사 후 근황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프리랜서 활동을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며 “일단 쉬자는 마음으로 퇴사했고 1년 동안 충분히 쉬었다. 지금도 쉬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평생 목표를 세우고 달려왔는데 쉬는 시간을 보내며 무언가를 이루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깨달았다”며 “존재 자체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퇴사 후 요리를 정말 많이 했고 집안일 고수가 됐다”며 “집도 하나의 사업체처럼 많은 에너지와 체력이 필요한 공간이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는 별도 소속사 없이 배성재의 소속사를 통해 들어오는 일들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결혼 후 여유로워 보인다”, “쉬어가는 시간도 꼭 필요하다”, “집안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말 공감된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다영은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해 퇴사 후 지난 5월 방송인 배성재와 결혼했다. 과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늦게 만난 만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자”는 배성재의 말이 퇴사를 결심하는 데 영향을 줬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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