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이혼 후 현실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이혼녀 만만하게 보고 건드리는 남자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혼을 준비 중인 한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사연자는 “얼마 전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이혼 소식을 알렸는데 친구라고 생각했던 지인이 계속 플러팅을 하더라”며 “이혼 후 얼마간의 기간이 지나야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지난 2022년 이혼을 한 한그루는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제가 이혼을 해봤지만, 사람이 연애하다가 갑자기 헤어져도 추스르는 시간이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이혼도 결혼 생활하다 정리하면 어느 정도 내 삶을 다시 찾아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장성규는 “이혼 후 접근한 이성이 있었냐”며 사연자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지 물었다. 한그루는 “있었다”며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생각보다 되게 많았다”면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신 분도 많지만, 나쁜 마음을 가진 분도 간혹 있다. 이혼녀니까 쉬워 보인다는 생각에 쉽게 던져보는 사람이 생기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으나 2022년 파경을 맞았다. 한그루는 이혼 후 아이들을 양육 중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