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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장모’ 호칭 논란에 사과 “이건 혼나야 한다…원래 친해서 이름 불러”

김미지
입력 : 
2026-05-27 13:49:57
미르. 사진|유튜브 ‘방가네’
미르. 사진|유튜브 ‘방가네’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아내의 어머니를 ‘장모님’이 아닌 ‘장모’로 불러 호칭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했다.

미르는 26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게재된 영상에서 “유튜브를 하면서 살이 쪄서 욕 먹었고, 머리 밀었을 때랑 타투 했을 때 욕먹었다. 그때 ‘욕먹을 일인가’ 싶었는데, 이건 혼나야 한다”며 논란의 영상을 삭제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장모님, 장인어른이라고 안 한다. 연애할 때부터 너무 친했다. 어머니, 아버지 아니면 이름을 부른다. 그걸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좋아하신다”며 “아버지는 술을 드실 때 마다 ‘네가 OO이 형이라고 불러줬을 때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하신다”고 덧붙였다.

고은아, 미르.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고은아, 미르.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영상 촬영 당시 어머니라고 부르기에 어색했다는 미르는 “이름을 부르는 것도 좀 그래서 장모님이라고 해야 하는데 장모라고 한 것”이라며 “이건 혼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르의 누나 고은아는 “철용(미르 본명)이가 이걸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사람마다 사는 환경이 다르고 집안 분위기가 다르지 않나.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미르는 지난 24일 업로드한 영상에서 “우리 장모 나 힘들다고 한약 맞춰줬다”, “우리 장모 돈 많이 번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영상을 삭제한 바 있다.

한편 미르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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