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의 매니저로 오랜시간 일했던 한경호 씨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한경호 씨는 27일 SNS에 “폐암 수술하고 3년 만에 모든 게 무너졌다. 8개가 새로 발견됐고 뇌로 전이. 이젠 더 나빠질 게 없나 보다. 어쩌라는 건지… 나한테 죽으라고 계속 하나 보다”라는 글을 올렸다.
악화된 병세에 대한 고백과 힘든 마음이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다만 자신의 건강 이상인 것인지, 가족의 이야기인지는 명확히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경호 씨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웹 예능 ‘할명수’ 등 방송을 통해 박명수 매니저로 얼굴을 비추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 바 있어 대중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그는 약 20년 간 박명수와 호흡을 맞추며 함께했으나 최근 결별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불화설이 제기되기도했으나 양측은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