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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걸’ 이희경, 42세에 자연임신…“시험관 직전 기적처럼 찾아와”

이다겸
입력 : 
2026-05-27 09:01:47
이희경. 사진lSNS
이희경. 사진lSNS

개그우먼 이희경(42)이 결혼 10년 만에 임신했다.

이희경은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 10년 만에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사실 그간 우리 부부도 아기를 만나고 싶어 노력을 많이 했는데, 잘되지 않았다”며 “결국 난임 병원을 찾았는데, 시험관 시술하기 직전에 정말 기적처럼 아기가 자연 임신으로 찾아왔다”라고 했다.

이어 “워낙 노산이다 보니 아기 집 보고 심장 소리 듣기 전까지 하루하루 애가 타고 걱정만 됐다. 아기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땐 기뻐서 소리를 지를 줄 알았는데 순간 아무 말도 안 떠올랐고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났다”라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희경은 현재 임신 16주 차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희경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에서 5개월 만에 32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2016년 7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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