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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신고는 민폐”…이하늘, 식당서 디제잉 중 경찰 출동

김소연
입력 : 
2026-05-17 18:09:43
DJ DOC 이하늘. 사진| 유튜브
DJ DOC 이하늘. 사진| 유튜브

그룹 DJ DOC 이하늘이 자신이 운영하는 곱창집에서 디제잉을 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민원 때문에 경찰이 출동하자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이하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욜바이브”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자신이 운영 중인 식당에서 디제잉을 선보이던 그는 방송 도중 경찰관들이 오자, “또 오셨느냐”며 익숙하게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경찰에게 반복되는 신고의 원인이 매장 소음 때문이 아닌 일부 누리꾼들의 악의적인 허위 신고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그냥 신고를 하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에게는 “우리는 데시벨이 높은 것도 아니다. 그냥 매장 안에서 (음악을) 트는 것이다. 바쁘신 공무원들 불러다가 귀찮게 하는 것은 민폐”라고 지적했다.

이어 “카메라가 스피커 앞에 있으니 (방송에서) 크게 들리는거지, 남들에게 민폐를 주는 정도가 아니다. 우리 가게 괴롭히고 싶어서 신고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늘은 또 “경찰들이 왔다가 (오히려) 화이팅이라고 하고 간다. 민망해 하고 가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위 신고자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하늘은 “차라리 인터넷에 떠도는 게시물에 나를 욕을 하라”면서 “왜 바쁜 경찰들을 오라가라 신고하냐. 이거 민폐 아니냐. 여기서 열심히 일하는 나와 바쁜 공무원들 힘들게 하는 너희 중 누가 진짜 민폐냐”고 분노했다.

이뿐 아니라 “바로 붙어 있는 옆 가게에서도 아무런 신고가 안 들어온다. 주위에 피해를 본다는 사람이 없는데, 단지 내 정치 성향이 싫다는 이유로 신고를 남발해 경찰과 공무원들만 힘들게 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하늘은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과 함께 곱창집을 운영 중이다. 앞서 김규리가 이 곳에서 소규모 팬미팅을 진행했을 당시, DJ DOC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던 모습이 공개되면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구청에 신고당했다.

이후 이하늘은 “팬 서비스 차원에서 노래 한 곡 불렀다. 거기서 김규리가 신나서 나름 팬 서비스한다고 바운스 한 번 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뿐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해당 식당이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이 확산됐으나 이하늘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닌 명백한 허위 정보”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대응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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