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38)이 쉴 틈 없이 바쁜 근황과 라디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SBS 파워FM 개국 30주년 특집을 맞아 과거 ‘영스트리트’ DJ를 맡았던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근석은 지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약 1년 6개월간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청취자들과 소통한 바 있다.
이날 장근석은 오랜만에 직접 오프닝 멘트를 읽으며 추억을 소환했다. 그는 “그때는 교복을 입고 생방송을 하러 오기도 했다”며 “토요일에도 학교를 가던 시절이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차를 타면 아직도 주파수가 107.7MHz에 맞춰져 있다”며 “SBS 11층은 나에게 친정 같은 공간”이라며 라디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현재 DJ인 웬디에게는 “휴가 가면 스페셜 DJ 자리 일주일만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쉬고 싶은데 쉬지를 못하는 성격이다. 계속 뭔가를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청취자들은 “장근석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자극받는다”, “성공한 이유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근석은 서울 삼성동과 청담동, 일본 도쿄 등에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 1300억 원대 자산가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