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난임 사실을 털어놨다.
서동주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남편과 경주의 한 유명 한의원을 찾는 모습을 공개했다. 난임 전문으로 유명한 이곳에 대해 그는 “예전에 방송에서 봤는데 장항준 감독님과 김은희 작가님 부부가 그 한의원에 다녀온 뒤 임신이 됐다고 하시더라”며 “웬만한 사람들은 다 거기 가서 임신이 됐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한의원을 찾아 과거 시험관 시술을 위해 난자 채취만 10번 가까이 진행했고, 유산도 한 차례 겪었다는 사실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한의사는 서동주에 이어 남편까지 진맥하며 “아기 낳으면 100% 딸바보가 될 것”이라며 에둘러 응원을 건넸다.
두 사람은 한약 20일 치를 받았다. 그는 “결론적으로는 제가 체력이 너무 좋고 성격이 긍정적이라 힘든 줄 모르고 잠도 안 자고 혹사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그런 것 때문에 이런 상황에 도달했다고 하더라. 임신 문제만 아니면 100살까지 건강하게 살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유명하다는 한의원까지 가보고, 좋은 병원으로 옮겼는데도 임신이 안 된다면 그것 또한 내 운명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서동주는 방송인 고(故) 서세원과 배우 서정희의 딸이다. 2010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4년 파경을 맞았고, 지난해 6월 4살 연하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와 재혼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