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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효경 “대표와 연애하고 센터 차지한 아이돌 있어” 폭로

김미지
입력 : 
2026-05-01 17:31:25
효경. 사진|유튜브 채널 ‘효키’
효경. 사진|유튜브 채널 ‘효키’

그룹 아리아즈 출신 효경이 K팝 산업의 어두운 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효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효키’에 “As an Ex-Kpop Idol, Let‘s Talk About ’Sugar Daddies‘(전직 K-팝 아이돌로서, ’슈가 대디‘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효경은 “아이돌로 활동했을 때 꽤나 끔찍한 상황들을 많이 봤다”고 운을 뗀 후 “이건 여러분이 아는 대형 기획사들 이야기가 아니다. 그들은 데뷔하기 전부터 엄청난 투자를 받고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효경은 “어떤 회사의 한 멤버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CEO와 사귀고 있었다. 그 멤버는 실력이 뛰어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센터를 맡고 파트를 많이 가져갔다”며 “두 사람의 관계가 소문이 퍼졌고, 심지어 나에게도 전해졌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은 아이돌에게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연습생이나 신인 배우들에게도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효경. 사진|유튜브 채널 ‘효키’
효경. 사진|유튜브 채널 ‘효키’

효경은 아이돌 활동 종료 후 새로운 회사에서 연기를 시도했을 때 겪었던 경험담도 전했다. 그는 “연기 수업을 1~2년 정도 듣고 여러 오디션을 봤다. 마침내 영화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회사에서 대본이 준비됐다고 해서 갔더니 첫 장면이 샤워하는 장면이었다”며 황당해했다.

화려한 삶 대신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선택했다는 효경은 “매일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바쁘지만, 저는 보컬 코치로서의 삶이 자랑스럽다”며 “소박하고 예쁜 삶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1999년생인 효경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최종 8위에 올랐다. 이후 스타제국 산하 라이징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 아리아즈로 데뷔했지만, 2022년 4월 활동을 중단하고 그룹이 해체됐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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