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링 톱게 부탄 총리가 취임 후 첫 방한 일정 중 하나로 글로벌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부탄이 내세우는 행복지수와 마음챙김, 웰빙 중심의 국가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투자 매력을 강조하기 위한 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톱게 총리는 방한 기간 동안 조현 외교부 장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과 회동한 데 이어 갤럭시코퍼레이션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공식 정부 일정을 마친 직후 기업을 찾으며 양국 간 실질적인 경제 협력 확대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자리에는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부사장이 함께해 부탄이 지닌 정신적 가치와 엔터테크 기술의 접목 가능성을 공유했다. 양측은 문화와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교류 확대에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부탄의 철학은 기업의 본질을 ‘행복’에 두고 있는 경영 방향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만남이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연결고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최연소 기업 대표로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인도와 베트남에서의 사업 확장에 이어 이번 부탄과의 교류를 통해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엔터테크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에는 가수 지드래곤을 필두로 김종국, 태민, 배우 송강호 등이 소속돼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