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지난 29일 SNS에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며 “아내가 산책을 다녀오자며 (권유해서) 즐겁게 산책을 즐겼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만개한 수국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또 “모든 것은 살다보면 그냥 인생의 점일 뿐이다”라며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고 모든 것은 다 제가 선택한 책임”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그러면서 “저에겐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 그럼 이미 다 가진 것”이라며 “겉으로 보이는걸로 평가하는 세상에서 진짜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가짜로 이미지로 포장으로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랑하는 아내와 아빠라고 불러주는 딸들, 후원하고 있는 육상 장학생 아이들 사랑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다른 건 다 살아가는 도구일 뿐이지 전부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7일 JTBC 측은 진태현이 ‘이혼숙려캠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2024년부터 약 2년간 이어진 만큼 변화를 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28일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직접 하차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하차 관련 설명과 결정을 듣게 됐다”며 “4월 초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진태현의 후임으로는 배우 이동건이 캐스팅됐으며 최근 녹화를 진행했다. 이동건의 방송분은 오는 7월부터 전파를 탄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