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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남희, 오늘(24일) 발인…40년 연기 인생 끝 영면

신영은
입력 : 
2026-04-24 09:39:41
고 이남희. 사진ㅣS&A엔터테인먼트
고 이남희. 사진ㅣS&A엔터테인먼트

배우 고(故) 이남희가 영면에 든다.

24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고인은 지난 22일 오후 5시께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1962년생인 고인은 연극 ‘안티고네’로 데뷔했다. 이후 ‘남자충동’, ‘오셀로’, ‘우어파우스트’, ‘세일즈맨의 죽음’ 등에 출연하며 무대에서 강렬한 존재감 드러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극단 작품 ‘욘’에서는 주인공 욘 가브리엘 보르크만 역을 맡기도 했다.

고인은 1998년 한국연극협회 연기상, 2011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남자연기상, 2012년 동아연극상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무대 뿐 아니라 매체에서도 활약했다. 영화 ‘검은 사제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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