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혜련이 아들 우주의 근황을 공개하며 ‘쉬었음’ 청년들을 옹호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에 게재된 B주류초대석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취업하지 못한 이들이 집에서 취해야 하는 자세를 이야기하던 중 조혜련은 “취업 못하는 건 죄가 아니다. 할 곳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들 우주가 청강대 게임기획학과를 들어갔다. 한 학년에 250명을 뽑았는데 코로나가 터졌다. 그런데 그때도 게임은 유행이었다”면서 “그러다 갑자기 AI 세상이 되더니 사람들이 게임을 안 한다. 기획할 일이 없는거다. 얘는 어떻게 하냐”고 토로했다.
우주가 곧 호주 시드니로 워킹 홀리데이를 간다고 전한 조혜련은 “얘가 40곳에 원서를 냈는데 다 떨어졌다. 안 뽑는다”며 “죄인 아니다. 지금 이 시대가 (그런 것)”라고 덧붙였다.
‘쉬었음’ 청년에게도 조언을 전했다. 조혜련은 “취업 못한 게 죄인은 아니다. 그런데 누워 있지는 말아라”며 “지금 잘 쉬어라. 쉴 때 잘 쉬어야 한다. 그래야 ‘아 못 쉬겠다 이제’ 하면서 일어난다”고 했다.
한편 조혜련은 199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12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비연예인 남편과 재혼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