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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학씨부인 채서안, ‘21세기 대군부인’서 아이유 재회

김소연
입력 : 
2026-04-14 16:24:20
‘21세기 대군부인’. 사진| MBC
‘21세기 대군부인’. 사진| MBC

배우 채서안이 전작 ‘폭싹 속았수다’의 학씨 부인 이미지를 벗고, ‘21세기 대군부인’ 속 한다영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는 성희주(아이유 분)가 이복오빠 성태주(이재원 분)의 아내 한다영(채서안 분)과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채서안이 맡은 한다영은 겉모습만 보면 완벽한 양반가 규수 그 자체이지만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략결혼 문제로 날카로워진 성희주에게 “어쩌겠어요, 아가씨. 정략결혼일수록 이것저것 따지는 집안이 많은데”라며 자극해 눈길을 끌었다. 성희주가 서출에 평민이라는 점을 짚으며 에둘러 공격을 한 것.

그러나 부부간에는 애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계 1위인 캐슬그룹 장남과 양반가 자제라는 점에서 정략결혼 처럼 보였으나 사실 두 사람은 진짜 연애결혼을 한 것.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애정 넘치는 눈빛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채서안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상길(최대훈 분) 아내 박영란의 젊은 시절 역을 맡아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히 채서안은 전작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아이유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만큼,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관계 설정으로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선사하고 있다. 시대적 배경에 녹아드는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그가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아이유와 어떤 관계를 형성하며 활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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