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양조위가 그룹 뉴진스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2일 ‘GQ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이정재X양조위. 김남길보다 말 많은 거 아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아티스트가 아티스트를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이정재가 양조위를 인터뷰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정재는 양조위에 대해 “아주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라며 “행사장에서 가끔씩 만나뵐 기회는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만나뵐 수 있다는 자리가 있어서 흔쾌히 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조위는 “뉴진스의 ‘쿨 위드 유(Cool With You)’ 뮤직비디오 출연 당시 출연료 없이 참여한 거였다”며 “한국 팬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재는 “그 뮤직비디오 감독이 저랑 친하다. 양조위 배우님이랑 촬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고 엄청 자랑을 했다. 굉장히 들떠있더라”고 이야기했다.
또 양조위는 “2002년 당시 한국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배우 전도연, 류승범과 함께 출연했다. 제가 그노래를 중국 가사로도 다시 한번 불렀다”고 털어놨다. 해당 노래는 더 네임의 ‘더 네임(The Name)’이었다.
양조위는 영화 ‘침묵의 친구’ 홍보차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내한했다. ‘침묵의 친구’는 한 그루의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1908년-1972년-2020년 세 시대의 인물들이 소통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이야기로 15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