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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차은우 ‘130억 완납’ 사과문에 ‘좋아요’로 공개 지지

지승훈
입력 : 
2026-04-13 10:11:25
지드래곤, 차은우. 사진ㅣ스타투데이DB
지드래곤, 차은우. 사진ㅣ스타투데이DB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조세 회피 논란에 휩싸인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입장을 공개 지지했다.

13일 오전 기준, 차은우의 SNS 내 ‘탈세 의혹’ 관련 사과문에 지드래곤을 포함해 약 153만명이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확인됐다.

지드래곤과 차은우는 지난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 함께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행사 기념 무대를 위해 참석했으며, 현재 군인 신분인 차은우는 행사 진행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후 지드래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로가 만나 인사를 나누는 장면을 공개하며 남다른 인연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지난 2024년엔 일명 ‘인생 네컷’ 사진을 함께 찍으며 친분을 보여준 바 있다.

앞서 차은우는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은 후 200억원대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 다만 실제 납부한 금액은 추징금 200억원 전액이 아닌 13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납부 금액의 일부는 국세청의 환급 절차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회계법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실질적인 최종 부담액은 130억원 수준이다. 개인소득세를 모두 납부한 이후 기존에 납부했던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가운데 중복 과세된 부분이 발생해 환급절차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차은우는 지난 8일 SNS를 통해 논란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며 “활동 중 여러 변화와 혼란을 겪는 시기에 제 활동을 좀 더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인을 설립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과정에서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그 책임은 저의 가족이나 회사가 아닌 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일을 통해 제 자신을 스스로 한 번 돌아봐야겠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고 사과했다.

지드래곤 외에도 앞서 대림그룹의 4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주영이 차은우 입장문에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육군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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