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석 부부’ 아내가 남편의 외도에 대해 고백한다.
4월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같은 자리에서 같은 침묵으로 일관하는 남편과 그런 남편의 경제적 무관심이 오랜 원망으로 남은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랫동안 각자의 외로움과 한을 품고 살아온 ‘지정석 부부’. 남편은 그동안 가정에 경제적으로 무관심했던 것과 자식들에게 다정한 말 한마디 못 해준 것을 떠올리며 “모두가 나를 싫어한다. 죽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 죽지도 못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내는 “죽을 때까지 이 한이 안 풀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남편의 외도도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남편의 외도 상대는 바로 세상을 떠난 남편 친구의 아내.
아내는 “우연히 남편 친구의 아내와 마주친 적이 있는데, 느낌이 싸하더라. 남편에게 미망인 건드리면 당신은 지옥 가서도 못 산다고 당부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친구 아내를 옛날부터 좋아했었다. 친구가 죽고 나서 고백했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내가 미친X이다. 그 여자는 나한테 관심도 없다. 나 혼자 좋아한 것뿐”이라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배우자 외의 사람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것 또한 외도”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고.
‘지정석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은 4월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6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