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돈가스 판매에 재도전한다.
정형돈은 4일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 TV’에 게재된 콘텐츠를 통해 “채널 색깔도 있고 방향성도 있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런 말씀을 안 드리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저와 함께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셔서 이 자리를 빌려서 한 말씀 드리려고 한다”며 “저 다시 돈가스 판다”고 선언했다. 그의 발언과 함께 홈쇼핑 일정이 안내되기도 했다.
정형돈은 지난 2011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돈가스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2013년 제품이 등심 함량을 허위 표시해 판매했다는 혐의로 돈가스 제조업체 대표가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모델이었던 정형돈은 당시 “재판결과를 떠나 오랫동안 지켜보고 믿고 선택해 준 분들께 불편한 감정을 만들어 드린 건 두말할 여지 없는 내 불찰”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진실되고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후 제조업체를 바꿔 2018년 돈가스 제품을 또 한 번 선보인 정형돈은 2020년 제품 일부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돼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가 들어간 바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