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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빅뱅 떠난다” 선언에도…지드래곤·태양은 새 앨범 공개 응원

김미지
입력 : 
2026-04-04 10:56:45
탑, 지드래곤, 태양. 사진|스타투데이DB
탑, 지드래곤, 태양. 사진|스타투데이DB

은퇴 선언 후 이를 번복하고 새 앨범을 발표한 가수 겸 배우 탑(본명 최승현)이 새 앨범 수록곡 가사에서 빅뱅을 떠난다는 가사를 넣은 가운데, 그와 빅뱅을 함께했던 가수 지드래곤과 태양이 SNS로 그의 새 앨범을 응원했다.

지드래곤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탑의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 앨범 커버와 스트리밍 인증샷을 게재하며 홍보에 나섰다. 태양 역시 전날 탑의 앨범 커버 사진으로 홍보글을 게재한 바 있다.

지드래곤, 태양이 탑의 새 앨범을 홍보했다. 사진|지드래곤, 태양 SNS
지드래곤, 태양이 탑의 새 앨범을 홍보했다. 사진|지드래곤, 태양 SNS

탑은 지난 3일 13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을 통해 타이틀곡 ‘완전미쳤어! (Studio54)를 비롯해 총 11곡을 선보였다.

이 중 수록곡 ‘OVAYA (A SMALL< FILTHY SHOW WINDOW)’에는 과거 빅뱅의 영광과 팬들을 추억하며 “그대가 황홀히 비추던 노란빛 / 다섯이 더 행복했지 / 한없이 무거운 꿈 마음에 묻고 / 더 아름답게 장식하리 난 ‘OVAYA’”라는 가사가 적혔다. 또한 “화려한 옛 역사로 남기고 새 각오 I‘m so sorry but I loved ’난 떠나 BIG-BANG!‘”이라는 가사로 탑은 빅뱅 합류설에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탑은 2006년 그룹 빅뱅 멤버로 데뷔해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솔로 아티스트와 배우로도 활동 반경을 넓혀 활약했다.

그러나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비판받았다. 2017년 입대해 의경으로 복무하던 탑은 신분을 박탈당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남은 군 복무 기간을 채웠다.

공백기 이후 “연예계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취지의 말로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2024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서 래퍼 타노스 역으로 등장했다.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수로서도 컴백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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