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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인 줄 알았더니…” 신현준, 만우절 반전 던진 ‘현상수배’

한현정
입력 : 
2026-04-01 17:25:15
㈜이놀미디어
㈜이놀미디어

배우 신현준이 만우절 티저로 ‘반전’을 던졌다.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현상수배’가 4월 1일, 특별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시작부터 묵직한 액션 분위기로 몰아붙이다가, 예상 밖 전환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만우절형 티저’다.

초반은 정통 액션 누아르에 가깝다. 긴장감 넘치는 장면과 함께 “이제는 물러설 곳이 없다”는 카피가 이어지며 신현준의 복귀작다운 묵직한 톤을 유지한다. 하지만 후반부, 예상치 못한 순간 등장하는 장면이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는다. 진지함을 끝까지 밀어붙일 것 같던 흐름이 코미디로 급전환되며 의외의 웃음을 만든다.

‘현상수배’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범죄자 때문에 사건에 휘말린 평범한 남자가 경찰과 공조해 추격전에 뛰어드는 ‘도플갱어 코미디’다. 신현준이 소시민 ‘현준’과 현상수배범 ‘철구’를 오가는 1인 2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여기에 김병만, 배우희, 레지나 레이 등이 합류해 액션과 코미디를 넘나드는 조합을 완성했다.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로케이션 역시 또 하나의 볼거리로 예고됐다.

연출은 신재호 감독이 맡았다. ‘내 사랑 싸가지’, ‘치외법권’ 등을 통해 코미디와 액션의 균형을 보여준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장르 혼합의 완성도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번 티저는 그 방향을 명확히 드러낸다. 액션으로 시작해 코미디로 뒤집는 방식. 익숙한 장르 문법을 활용하되, 마지막 한 번 더 비틀어 관객의 기대를 흔든다. 한 편으로 즐기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구성. 이 반전이 끝까지 통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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