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31일 류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세상에 둘 뿐인 잉꼬부부 전진 류이서가 마흔 셋에 임신 준비를 시작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전진은 제작진 틈에서 류이서의 첫 촬영을 지켜봤다. 그는 “다시 결혼해도 전진과 결혼하겠느냐”고 류이서에게 질문을 건넸고, 류이서는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아. 해요. 해요. 해”라며 빠르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전진이 다시 한번 물었지만 류이서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한다”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류이서는 또 “남편이 3박4일 출장을 가는데 눈물이 나더라. 돌아왔을 때도 울었다. 너무 붙어있어가지고 그 허전함이 큰 것 같다. 5일 정도 떨어져 있을 수 있다. 일주일은 길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전진, 류이서 부부는 2세를 준비 중이다. 류이서는 “시험관을 하고 있다”면서 “한 번 더 난자 채취를 하고 이식에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는 남편 닮았으면 좋겠고, 성격만 저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자녀를 원하게 된 사연도 공개됐다. 류이서는 “작년에 남편이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갔다. 이 사람이 이러다가 죽으면 나 어떻게 살지 싶었다”며 “이 사람을 닮은 아이가 있으면 견딜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갑자기 무서워지면서 진지하게 임신 이야기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류이서는 전직 승무원으로 2020년 전진과 결혼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