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결혼한다.
이민우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신화 멤버 전진, 앤디가 맡는다. 축가는 평소 가깝게 지낸 가수 자이언티와 거미가 부른다.
두 사람은 2013년 신화 일본 투어 당시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 재회해 지난해 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민우 청첩장을 통해 “오랜 시간을 거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함께 뿌리내리고 하루하루를 단단히 쌓아 밝고 새로운 날로 나아가려고 합니다”라며 “그 시작의 자리에 함께하시어 축복과 응원을 전해주신다면 그 마음을 평생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정식 결혼 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가정을 꾸렸다. 이민우는 지난해 아내 이아미 씨가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7세 딸을 친양자로 입양했다. 그해 12월 이민우와 이아미 씨 사이에서 둘째 딸이 태어났다.
이들의 육아 일상은 KBS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이민우는 신화 멤버 중에서는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네 번째로 결혼하게 됐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